안녕하세요 저는 5월에 예식을 앞둔 예신입니다.:)

저희는 웨딩촬영 전에 반지를 하지 않아서 본식을 앞두고 부랴부랴 1월부터 이곳저곳 알아본거 같아요. 

원래는 플래너가 추천해준 곳 위주로 인스타 눈팅을 하다가 청담으로 먼저 상담을 받으러 갔었어요. 그런데 처음 상담하러 간 곳인데, 상담만 받고 계약을 안하고 가냐고 거의 강매를 당할뻔 해서...

대우가 너무 안좋아서 실망을 하고 종로쪽으로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주변에 물어보니 종로에서 하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무작정 아는 곳 없이 비오는 날 종로 3거리를 돌아다녔는데, 하필 일욜 저녁은 문닫는데가 많아서 열려있는 곳이 별로 없었어요.

큰 도매 형태로 된 곳을 돌면서  저희가 원하는 디자인이 있는지 없는지만 열심히 찾았던거 같아요. 저희는 물결무늬가 들어간걸 찾았거든요.

그러다 우연히 새미쥬얼리 앞을 지나가는데 들어가보고 싶은 마음이 괜히 생겨서 들어갔는데 시간도 밤이고 예약없이 간거였지만, 여자 실장님이 제가 원하는 디자인을 골라주셨어요. 그러면서 예약을 하고 오면 더 자세히 

봐주실 수 있다하여 그날 집에와서 새미쥬얼리를 검색해보았죠. 근데 엄청 유명한 곳이엇던거에요~ 그리고 돌아오는 주말에 결혼예물박람회?같은걸 한다고 써있어서 얼른 네이버 예약을 오전으로 걸고

바로 주말 방문을 했엇어요. 이승희 실장님께서 저를 기억하시고 그때 골랐던 디자인을 가져오셨는데, 막상 껴보니 저희 커플은 두꺼운게 잘 어울리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데일리로 낄 수있는 살짝 얇으면서도 

누가 봐도 웨딩밴드 같아 보이고 싶다 했더니 여러개를 가져다 주셨어요. 예랑이와 함께 껴보면서 맘에 드는걸 찾을 수있엇어요. 저희가 생각한 물결무늬는 아니지만 비슷하면서도 독특하고 심플하면서도 예쁜,

뭔가 저희도 몰랐던 저희의 취향을 찾아주신 거 같앗습니다. 

다이아도 1부로 들어가서 부담없이 데일리로 이쁘게  낄 수있고, 가드링까지 랩다이아로 넣어서 넘 맘에 들었어요~ 

가격도 저희가 생각하는 예산에 맞게 잘 조율해주셔서 더더 좋았습니다.

새미쥬얼리에서는 특별히 티아라와 혼주 어머니 진주 귀걸이를 주세요. 귀걸이가 싫으시면 브로치도 된다고 해요.

매장에 정말 예쁜 디자인이 많아서 고를게 많은 곳이었고, 또 디자인 특허를 내는 곳이여서 저는 더 믿을 수 있는 곳이라 생각이 들어요.

혹시 웨딩밴드 어디에서 할지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새미쥬얼리"를 적극 추천합니다.

친절한 상담 감사드립니다. 

(반지가 인기가 많아서 약 두달이상 걸린다 하더라구용 다들 얼른 예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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