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부터 웨딩 준비를 하고 있는 예랑입니다. 스드메 계약을 하고 예복을 맞췄고 드디어 우리 커플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웨딩 밴드를 맞추기로 했어요!

집 근처 백화점에 들러 골든듀와 루첸리도 구경해보며 예산대를 책정하였고, 종로도 방문해보고 싶어 추천을 받아서 방문했습니다.

사실, 새미쥬얼리는 종로에서 첫 방문해보고 이뻤지만 아직 둘러본 지 몇시간 채 되지 않아 다른 곳들도 방문하고 싶어 양해를 구하고 다른 곳도 둘러보고 오겠다 했어요.

그런데 나가는 순간까지 너무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다른 곳도 잘 둘러보고 오시라며 친절히 안내해줬는데 알 수 없는 여유(?)가 느껴졌고 재방문할 때 어떤 여유였는지 깨달았습니다

다른 매장과는 확실히 비교할 수 없는 디자인 차이가 있어요!! 다른 매장을 가더라도 눈길을 끄는 게 하나도 없었고 계속 새미쥬얼리에서 봤던게 눈에 아른거렸어요

그래서 약속한대로 빠르게 재방문을 해서 계약까지 하고 왔습니다 ㅎㅎ

처음부터 친절하게 봐주신 윤서희 원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