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밴드를 맞추러 여자친구 님이랑 같이 종로에 보석거리? 를 방문했당


주변 지인들이 대부분 브랜드 주얼리보다는 종로에서 저렴하게 맞췄다고 하고 


나역시 결혼 예산을 타이트하게 잡았기 때문에 웨딩밴드에 큰 돈을 들이기가 조금 어려웠다


첫번째 방문했던 곳에서 나름 마음에 드는 반지를 찾았는데 처음 방문한 곳에서 바로 맞추기가 싫어서


두번째에는 길가다가 오라고 한 곳으로 들어갔다 


그 거리에서도 약간의 급? 차이가 있는것 같았던 것이


처음 갔던곳은 단독 점포였고 약간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였고


두번째 방문한 곳은 큰 상가 안에 많은 점포가 모여있는 곳이었다


그렇게 두군데를 다녀왔는데 딱 이거다 하는 맘에 드는 반지가 없었다


그러다가 한군데만 더 가보자 해서 아무런 정보없이 지도앱 켜서 제일 평 좋은 곳으로 갔는데 새미 주얼리가 눈에 띄었다


그런데 입구부터 뭔가 벽이 느껴지는 럭셔리한 감성..?


들어가서 인테리어를 보고 우리는 


“여기서 살 수 있나..? 엄청 비쌀것같은데...?”


라며 지레 겁부터 먹었었다 ㅋㅋㅋㅋ




그렇게 한분이 오셔서 우리의 예산과 원하는 스타일 등을 상세히 들어주시고 여러가지 추천해주셨다


그리고 결국 여기서 계약을 하게 되었다 ㅋㅋㅋㅋㅋ


앞서 다녀왔던 두군데보다 퀄리티가 더 좋았고


여러가지 서비스들과 생각보다 괜찮은 가격!


우리가 생각한 예산에서 10-20만원정도 초과하긴 했지만 우리는 만족!


아주 귀엽고 큐트한 반지를 만났당 ㅋㅋㅋㅋ


사진을 못찍어 와서 아쉽다.. 나중에 수정해서 추가하는걸로 ㅎㅎㅎ!




어쨋든 겉모습은 아주 럭셔리 하지만 매우 친절하고 섬세한 상담부터 예쁜 디자인의 밴드들!!


새미주얼리 다른사람들에게 추천해줄것같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