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한달정도 이곳저곳 방문하다 새미 주얼리에서 웨딩밴드 진행했어요.

어느정도의 예산이 될지 가늠도 안되어 더 많이 알아보려 한 것 같아요, 종로 귀금속상가에서 ~ 갤러리아백화점까지 돌아다녔어요.

사실 백화점에서 본 명품 밴드들에 정신을 못차려서 처음엔 귀금속상가의 디자인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더라구요 ㅠ

그렇게 막대한 지출을 예상한 찰나, 저희 맘을 다잡아 준 곳이 새미주얼리 였어요.

최대한 다른사람들과 안겹쳐 보일 디자인을 골랐어요,

물론 전시된 디자인이기에 겹칠 수도 있지만 새미 주얼리 안에서만 수백가지 디자인이 있는것 같아, 아마 도플갱어처럼 살면서 마주칠 일은 앖을 듯 싶어요ㅎㅎ

(혹시,, 회원님들 중에 비슷한 디자인 아시는분이...?)

주변 귀금속상가들 보다는 조금 가격이 있었지만, 마감과 디자인을 생각하면 정말 합리적인 조건에 선택 한 것 같아요!

저와 같은 고민이신 예비 신랑신부님들 꼭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