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월 16일 일요일 오후 종로에서 데이트겸 반지구경하게 되었는데, 바로 계약할 생각없이 일단 처음으로 구경하면 둘러보자했는데 새미쥬얼리에서 바로 당일 계약하게되었습니다

원하는 반지에 대해 구체적인 안은 없었지만 투어를 하면서 점점 제가 어떤 스타일을 원하는지 알게되었습니다. 3부다이아 GIA (E)에 다이아가 돌출되지 않고 밴드 두께는 두껍지 않으며 커플링스럽게 닮은 반지로 저의 조건이 정해졌습니다. 그런데 투어하는 곳마다 이에 맞는 반지가 아에 없는곳도 있고 있더라도 샵마다 1개 정도 후보군에 들어오더라구요 

새미는 그중 3번째 간곳이었는데 초반이라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제 조건에서 여러 반지를 보여주시면서 제가 어떤 것을 원하는지 제대로 알게 해주셨어요~ (첨에 들어가서 큐알하고 손소독한것도 여기가 유일했구요)

그런데 거기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촬영일자에 결혼반지 받을 수 있게 맞춰주시겠다고 하기더라구요 저흰 애초에 본식에만 쓸거로 생각했고 촬영이 2주정도 밖에 안 남았는데 그래도 공장에다 부탁하고 술사고 해서 맞춰주시겠다고 먼저 제안을 주셨어요

심지어 운좋게 지금까지 GIA E 컬러만 봤는데 D컬러가 있다고 D컬러로 해주시겠다고 해서 여기서 거의 맘에 크게 들어왔어요! 

티아라도 주시고 가격적인 제안을 마지막에 확실히 더 제안해주셨는데 저희가 아직 더 샵 투어를 더 하고 싶다고 하니 다른 샵도 제안해 주시고 7시 30분이 종료시간이라고 알려주셨어요 

너무 강요도 안하시고 확실하게 제안해주셔서 저희는 바로 다른곳들 3곳이상 더 다니며 보다가 마지막에 가장 맘에 드는 2곳을 추린뒤 한번씩.더 보고 딱 7시 25분에 들어가서 새미에서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원하는 디자인, 사이즈, 조건들을 다 맞춰주시고 거기에 결정할 수 있게 확실한 제안 (가격, 촬영일정에 맞춤, 티아라/혼주귀걸이 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 이후로 계속 사진찍어온 반지 보는데 다시 봐도 잘 선택한 것 같아요 너무 이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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