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미쥬얼리 예물상담 다녀왔습니다.
종로3가역 1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서 지하철로 이동하기 수월했어요.
사실 예물은 미루고 미루다 웨딩촬영 3주 앞두고 부랴부랴 다녀왔는데요 .

제작기간 한달정도 걸린다고 하니 미리 다녀오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예물 미루게 된 이유는 업체도 너무 다양하고 드레스처럼 디자인이 미리 나와있는 것도 아니라서 선정하기가 어려운 이유에서였어요.
그러다가 카페 후기에 새미쥬얼리가 자체 특허 디자인으로 유명하기도 하고

꽤 많은 분들이 계약하시는 것 같아서 플래너님 통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미리 홈페이지에서 디자인 검색도 해보고 캡쳐도 해갔지만

역시 실제로 착용해보는게 또 다르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되었어요.^^

예산과 원하는 디자인에 대해 간략히 적고나서 여러 제품들을 보여주셨어요.

열개넘게 착용해본 것 같아요~

상담해주시는 실장님께서 확실히 경력이 있으시다보니 원하는 취향이나

어울리는 컬러나 디자인을 딱딱 짚어주시는 느낌이었어요.

웨딩밴드 이상형 올림픽 느낌?

예쁜것 몇개 고르고 그중에 또 고르고 그렇게 최종적으로 뽑는 것으로..^^

가격대는 종로치고 약간 비싸편이라고 들었는데..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 그냥 큰 고민없이 바로 계약까지 하고 왔어요.

웨촬이 얼마 안남은 관계로 서둘러서 제작해주신다고 하네요. 감사해요^^

아참 사은품으로 어머니들 브로치 두세트 받았어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