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3 월의 예비신부입니다.

저희는 결혼예물을 간소하게 했어요^^

결혼준비는 신혼집부터 스드메 예물 신행 모든걸 딱 반으로 나눠서 부담하고있습니다.

저희는 디자인이 예쁘면서 착한가격에 하고자 카페에서 폭풍검색을 해서 종로에서 예물 마쳤어요

발품팔 각오하고 일단 인터넷 검색 엄청해보고 맘에드는디자인 정리도해놓구요

대략적인 가격대도 파악해놓고 전화상담도 몇군데 받아봤구요

상담받은곳들의 기준은 무조건 디자인을 직접하는샾  그리고 오래되어 믿음이가는곳

상담자분들이 친절한곳 계약 강요안하는곳

이렇게 기준을잡고 여섯군데를 정했답니다.

대신저희는 주말에 투어하지않았어요 퇴근하고 회사가 둘다 안국동이라 퇴근하고

한군데씩 상담을 받았답니다.

제가 계약을 결정한곳은 종로에서 디자인샾으로 인지도가 높은 새미쥬얼리에요

저는  평일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않고, 상담해 주신 분이 너무 친절하고 또 디자인도 예뻤어요~

다른 유명한곳도 가봤지만 디자인이 쏙 들어오는 게 없었을뿐더러 너무 계약하라고  하셔서 실망하고..

하지만 제 상담을 도와주신 부장님이 너무너무 친절하셔서 감동받았어요

또 예쁜디자인에 두번째의 감동이~~~ 그래서 제가 정한 기준에 딱 맞아서 결정하게 됬어요

예쁜디자인이 너무 많아서 고르는데 힘들더라구요

정말 정말 디자인은 최고에요. 자체디자인샵이라그런지 뭐가 달라도 다르더군요

저희는 둘이 모든걸 반반 부담하기때문에 예물도 웨딩밴드로만 구성 했어요^^

커플링은 제꺼는 레이어드 해서 착용할수있고 오빠껀 심플하게

하지만 웨딩밴드 느낌이 물씬나는 디자인으로 골랐어요

디자인도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맘에 들고 너무 친절하셔서 자랑한번 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