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이 조금 늦은 예신이예요 ㅋㅋ 여러분들은 결혼준비 잘 진행되가고 계시나요?
저는 더위를 잘타는 편이라 하루하루 진이 빠지네요 ㅋㅋ... 아구..더워..
사실 지금 예랑이랑 결혼생각 까지는 없었는데 프로포즈 받고 그래 결혼하자! 라고 마음 굳혔네요
저에게는 많이 감동적이었거든요 눈물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예식일은 아직 시간이 좀 있지만
결혼반지 먼저 맞추게 되었어요 요즘은 웨딩밴드 맞춰서 커플링처럼 끼다가 예식전에
한번 깨끗하게 기스 제거 후 웨딩반지로 쓴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우린 커플링 한번 맞춰본적이 없으니 이참에 그렇게 하자!'해서 조금 일찍 새미쥬얼리에 방문하게 되었죠
더워서 화장위에 육수 떨어질 때 쯤 들어갔는데 너무 시원해서 좋았구요 ㅎㅎ
매장 분위기가 너무 예뻤어요 ㅠㅠ 샹들리에며.. 화이트 톤에 은은한 조명까지 완벽했어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반지가 제일 예뻤죠 ㅎㅎ 분위기만으로 구매할 수는 없으니까요
저희는 심플하면서 유니크한 디자인을 찾고 있었어요 근데 사실 그런디자인이 많이 없잖아요?
각오는 하고 있었거든요 ㅋㅋ 여러군데 다 돌아다녀봤지만 찾기 힘들었는데 새미쥬얼리에는 있었어요 ㅠㅠ..
"산토리니"라는 모델인데요 올려드린 사진보시면 아시겠지만 심플하면서도 유니크한게 얼마나 예쁜지..
실물로 봐야 진짜 예쁜데 보여드릴수가 없는게 한이네요 ㅋㅋ 저희는 산토리니 디자인으로 결정했지만
새미쥬얼리는 디자인 벤처기업이라서 산토리니 말고도 예쁜디자인이 엄청 많아요!
디자인 점수 100점인 새미쥬얼리 추천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