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0년 6월 14일에 결혼 예정인 예비 신부입니다
우리집 예랑이는 너무 똑똑한 짜슥이랍니당 ㅋㅋ
제가 원래 좀 터프하고 꼼꼼하지 못한 부분을 예랑이가 채워주거든요
대신 배포는 좀 작아요...; 남녀가 거꾸로 된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그런지 결혼 준비도 예랑이가 더 세심하게 알아보더군요 ㅋㅋ
전 아직 날짜가 넉넉하게 남아서 '뭘 이렇게 빨리 알아봐?' 이랬는데
예랑이는 그게 아닌가봐요 ㅋㅋ 지금부터 차근차근 알아봐야 뒤늦게 후다닥 하지않다네요
그렇게 스드메 알아보다 예물까지 알아보게 된거고 새미쥬얼리를 찾게 되었죠
저희는 주말에 방문했는데 사람들이 와... 가득가득 차있더라구요=.=
예약 안해서 한참기다렸다 상담받았어요 ㅠㅠ
예물을 조금 일찍 알아본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예랑이가 말하길
요즘은 웨딩밴드 맞춰서 먼저 커플링처럼 착용하다가 다시 깔끔하게 폴리싱하고
촬영을 많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또 저희가 제대로 된 커플링을 맞춰본적도 없어서 겸사겸사였지요 ㅋㅋ
저희는 한현정 실장님이 상담해주셨는데 정말 예쁜 반지도 많았지만
저희 손에 가장 어울리는 반지를 많이 보여주셨어요 손 모양에 따라서 잘 어울리는
반지도 달라진다고 하시더라구요 어쩜,,
손에 잘 어울리고 예쁜반지들로만 가져다 주시는지 ㅋㅋ
나중에 보니까 반지들 디자인이 다 특허청에 등록된 반지들이더라구요
또 새미쥬얼리는 디자인 벤처기업이더라구요 이러니 안예쁜 반지가 없죠!
그리구 믿음도 가구요 ㅋㅋ 또 알고보니 새미쥬얼리랑 저랑 동갑이더라구요 ㅋㅋㅋㅋ
1994년에 탄생하였다고 합니다! 다른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디자인 보고싶다면
새미쥬얼리로 가세요 다양하게 특허받은 디자인이 많은 곳이니까요
저도 여기저기 한참 돌다 온 걸 후회해요 다리만 아팠네요 그래도 그 덕에 새미쥬얼리에서
예쁜 웨딩밴드해서 기분좋고 앞으로 결혼해서 둘 다 검은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행복하게 살 일만 남았네요 ㅋㅋ 여러분 새미쥬얼리에서 웨딩밴드하고 행복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