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종로에서 예물알아보고
발품 끝에 결국 새미쥬얼리에서 계약까지 하고 왔습니다. ㅎㅎ
원래는 그냥 상담받고 어떤 식으로 하나 대략적으로 알아보려고 나갔어요~
워낙 꼼꼼하고 비교 많이 해야 직성이 풀리는 저희인데
카페에서도 그렇고 소문으로 많이 들어서 저희는 그날 계약까지 하고 왔어요ㅋㅋ
처음에 가볍게 상담만 받아봤는데 그렇게 상담만 받고는 시간만 낭비하는거 같더라구요~
어차피 인터넷에서나 여러 곳에서나 단 한 번도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 없었는데
워낙 유니크한 디자인을 직접 개발하는 곳이어서 이왕 할거 그날 결정하는게 좋을거 같았어요~
상담해주셨던 실장님이 그렇게 말씀하셔서 생각해보니 어차피 할 건데 예산대보다도 저렴하게 했고 굳이
다음에 다시 나와서 디자인 고르고 또 그만큼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되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날 예쁜 디자인으로 계약까지 하고 왔어요^^
저희 예산에 맞게 구성을 어떻게 해야할지 정했고 거기에 맞춰서 저한테 어울리는 디자인을 추천해주셨어요
저희 예산에는 다이아 5부 반지랑 18K 심플한 커플링! 이렇게 맞겠더라구요
시댁 쪽에서 주신 예산안에 커플링까지 포함했어요~
디자인 예쁜걸 고르고 견적받아보니 저희 예산이 조금 남더라구요
그래서 그걸로 커플링까지 해버렸어요 ㅋㅋ원래 커플링은 저희 둘이 서로 부담하기로 했거든요~
하루에 상담받고 주문까지 하고 와서 마음은 너무 편해요~
예물 전문 샵에서 했으니까 믿고 기다리렵니다.
추천 한번 해드리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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