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식일은 아직 시간이 좀 있지만

결혼반지 먼저 맞추게 되었어요

요즘은 웨딩밴드 맞춰서 커플링처럼

끼다가 예식전에 한번 깨끗하게 기스 제거

(폴리싱) 후 웨딩반지로 쓴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우린 커플링도 한번 맞춰 본 적이 없으니

이참에 우리도 그렇게 해보자 해서

조금 일찍 새미쥬얼리에 방문하게 되었죠

다이렉트 인증업체이기도 한 새미쥬얼리는

종로 3가역 1번 출구 앞이라 찾기너무 쉬웠고

샵 분위기가 너무 예뻤어요 ㅠㅠ 화려한 샹들리에와

화이트 톤에 은은한 조명까지 완벽했어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반지가 제일 예뻤죠 ㅎㅎ

분위기만으로 구매할 수는 없으니까요

저희는 심플하면서 유니크한 디자인을 찾고 있었어요

근데 사실 그런디자인이 많이 없잖아요?

여러군데 다 돌아다녀봤지만 찾기 힘들었는데

새미쥬얼리에는 있었어요 ㅠㅠ..

산토리니 라는 웨딩밴드에요

올린 사진보시면 아시겠지만 심플하면서도 유니크한게

얼마나 예쁜지..

실물로 봐야 진짜 예쁜데 보여드릴수가 없는게 아쉬워요

저희는 산토리니 디자인으로 결정했지만

새미쥬얼리는 디자인 벤처기업이라서 산토리니 말고도

예쁜디자인이 엄청 많아요!추천해봐요!